김동리삶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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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너자이저 조회 2회 작성일 2021-08-02 19:23: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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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TV문학관] 역마 | KBS 050522 방송

#옛날티비#TV문학관#역마

HD TV문학관 : 역마
- 방송일: 2005년 5월 22일
- 연출자: 이영국
- 출연자: 정애리, 최자혜, 이지훈, 선우용녀, 이순재, 김태형, 곽정희, 신충식, 서권순, 이계영, 함석훈, 최상길, 강산, 이기홍, 선은정, 이정길, 이두섭, 김수빈, 이상현, 윤영, 이윤민
- 극본: 홍윤정
- 원작: 김동리

열 살의 성기가 할머니의 손을 잡고 절에 온다.
그 위로 흐르는 무당 할미의 말..
대대로 내려오는 역마살을 잠재우기 위해 아이를 절에 가두어두라는...
성기는 연못에 돌을 던지며 천진하게 노는데 혜공스님에게 성기를 부탁하는 할머니 명례.명례가 옥화주막으로 돌아와, 기다리고 있던 딸 옥화와 이야기를 나눈다.옥화는 절에 가둬둠으로 아이의 역마살을 잠재울 수 있을까 불안하게 생각한다.하지만 명례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딸을 안심시킨다.

명례와 옥화는 같은 운명을 지녔다. 그들은 역마살의 피해자다.
명례는 36년 전, 주막에 머물다 간 남사당의 진양조에 반해 하룻밤 연분을 맺어
옥화를 낳았고, 옥화 역시 같은 주막에서 떠돌이 시주승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물론 그 중은 이후로 다신 볼 수 없었고 성기가 태어났다.
옥화는 늘 떠남과 머무름에 대해 생각을 한다.
주막에 오는 이들 중엔 옥화를 마음에 두었거나, 혹은 그냥 한번 찔러보는 놈팽이들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옥화는 모두에게 한결같은 낯으로 대할 뿐 이미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같다.
가끔 시주승이 오면 눈여겨 보는 것 같지만 기다리는 그 사람은 아니다.
옥화도 떠나고 싶다. 그러나 그를 만나기 위해 늘 그곳에 머무른다.

성기는 절에서의 생활이 싫다. 그러나 옥화에게 돌아가는 것도 싫다.?
아주 어린 애기적부터 옥화는 성기가 조금만 밖에서 오래 놀다 돌아와도 호되게
야단을 치곤했다. 옥화로부터 50보만 떨어져있어도 옥화는 난리였다.
“ 에미 옆에 딱 붙어있어야 되능겨!”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그 소리가 막연히 혼자된 엄마의 모든 것이 자신임을
눈치채게 만들어, 오히려 성기를 어디론가 훌훌 떠나고 싶게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아직은 엄마 옆에 있어주자,
그리고 나중에 아버지를 찾아 강원도라도 가보자고..
마음을 다스리며 불경 대신 이야기책을 보며 밤을 밝히는 성기.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옥화는 성기에게 책전을 열게 해주었다. 화개장터가 열릴 때마다 성기는 책전을 편다. 그것은 옥화가 성기의 역마살을 다스리게 하는 방편이기도 했다.
또한 옥화는 성기를 눌러앉힐 방편으로 주막에 길순이라는 처녀를 들였다.
귀애하는 색시가 생긴다면... 자식이라도 낳아 기른다면... 성기는 떠나지 않으리라. 하지만 성기는 길순에게 관심이 없다.

와중에 명례가 죽는다. 명례는 죽기 전 옥화에게, 이제 10년이니 성기의 역마살도 거진 때웠을 것이라며 한 많은 삶을 마친다.
명례의 무덤 앞에서 옥화는 반드시 성기만은 잡고 말겠다고...
언제까지나 떠나지 않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었다.
이제 옥화에게 남은 건 정말로 성기 한 사람 뿐이니....

▶매주 월요일~금요일 밤 10시 옛날티비 채널에서 최초공개합니다. 구독 눌러주세요.

김동리의 "역마"-TV문학관 (보고 또 보고) 천재적 작가♡삶의 지혜♡깨달음 ~

1981년 KBS TV 문학관을 통해 방영된 김동리의 역마중 아름답고 천재적 감각의 영상만 재편집함.

현대문학단편/ 윤정선 '해질녘'/ 헤어진 옛 연인과의 삶을 관조하는 아름다운 황혼의 만남/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작품명; 해질녘
*지은이; 윤정선
*출 처; 문학사상

안녕하세요? 책읽어주는 지니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작품은 윤정선 작가의 ‘해질녘’입니다.
윤정선 작가는 197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문학사상’ 신인발굴에 희곡 ‘호동’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시집 ‘우리들의 숲’, 장편소설에 ‘당신께’,
‘누나의 방’, ‘춤추는 시바’ 등이 있습니다.
본 작품 ‘해질녘’은 젊었을 때 헤어진 연인이 노년에 이르러 다시 만나, 인생은 사는 게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며, 지금 이 순간이 있어 삶은 아름답다고 느끼며 지나간 삶을 관조합니다.
그럼 오늘도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 되십시오.

#책읽어주는여자#지니라디오#한국문학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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